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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sertation& Paper

기법으로서의 영상의 가능성

<기법으로서의 영상의 가능성>

영상에는 시나리오가 있는 영상과 시나리오가 없이 기법만으로 성립하는 영상이 있다. 그것은 문학에 있어서 소설과 같은 영상과 시와 같은 영상이라 비교할 있다. 또한 시나리오가 있는 영상에서도 기법에 의한 표현은 영화 [시민켄] 비롯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영상은 아직 역사가 짧은 분야이지만, 진보는 현저하며, 지금은 카메라의 소형화나 디지털화, 하이비젼화, 모니터의 박형화(薄型化), 프로젝터의 고휘도화 (高輝度化) 개발이 진행되면서, 표현의 가능성은 점점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근거로 하면, 영상은 새로운 시좌에서 만들어지지 않으면 된다. 영상의 기술적 발전과 더불어 좀더 새로운 창의력 또한 상상할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영상은 발명된 , 영화라는 장르를 만들어 낸다. 영화는 스토리가 있어, 주인공이나 등장인물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영상은 정보성과 이야기성을 시간축의 흐름에 따라 구성함으로서 텔레비젼이나 영화관을 통해 사람들에게 보여진다. 하지만 설명적이며 단순한 묘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더욱 꿈과 감동(파토스) 전할 있는 기법들이 무궁무진하다. 이러한 영상의 가능성을 작품으로서 성립시키려는 나는, 이러한 실험적인 시도와 이론의 근거를 검토, 분석하고 있다.